입춘대길(立春大吉)은 입춘을 맞이하여 길운(吉運)을 기원하며

입춘대길의 짝으로는 건양다경(建陽多慶)으로

좋은 일 경사스러운 일이 1년 내내 복이 넘쳐나기를 바라는 글귀로

대문이나 문지방에 팔(八)자 또는  11자로 붙이는 것이 관례이고

2월4일 오늘이 24절기를 시작하는 입춘 봄이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한 겨울에 이미 싹이 나는 봄이 시작되었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입춘대길은 세상의 학문이나 지식으로 하늘을 보고 천지만물의 음양의 이치를

따져서 좋은날을 택하고 만물이 시작되는 시간과 날짜를 정해서 만들어

 졌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한문을 해석하면  입(立)은 설립자로서 춘(春) 三 세 사람의 사람이 모여서

일(日) 한날에. 입(立) 서는 날이. 대(大)큰  길(吉) 길조가 따른다.

다른 말로 해석하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나오는 것을

시작으로 입춘대길이라는 것입니다.